안녕하세요, 노애드입니다. 👋

붉은 가을을 지나고 어느덧 하얀 겨울의 입구에 도착했네요.

오늘 전국 각지에 한파주의보가 발령 났다죠.

추운 겨울 건강 유의하시고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11월, 12월에는 시상식이 많이 열리죠.

각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낸 사람, 단체에게 상을 수여하고 해당 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는 자리인데요.

화려한 축하 무대와 행복한 표정의 참석자들을 바라보며 한해가 끝나가고 있음을 실감하게 됩니다.

여러분의 2022년은 어땠나요?

만족스러웠나요? 혹은 조금 부족했나요?

만족스럽게 보낸 분들도, 다소 아쉬움이 남는 분들도 남은 한 달 따뜻한 온기로 매일을 채우려고 노력하면 그것 자체로 내 삶에 대한 상이 아닐까 생각해요.

그런 의미로 올 한해 곁에서 힘이 되어준 친구, 연인, 가족에게 사랑한다는 메시지를 보내보는 건 어떨까요?

조금 더 따뜻한 하루가 될 거예요. ❤️

노애드의 따뜻한 하루를 위해 고백해요.

"구독자님 사랑합니다. 🥰"

지난 11월 25일, 제 43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영화 <헤어질 결심>이 최고상인 최우수작품상을 비롯해 주요 부문을 휩쓸며 최다 수상작의 영예를 안았는데요. <헤어질 결심>은 최우수작품상과 감독상,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 음악상, 각본상 등 6개 부문에서 수상했습니다. 박찬욱의 청룡영화상 감독상 수상은 <공동경비구역 JSA>와 <올드보이>에 이어 세 번째인데요. 박 감독의 별명인 '깐느박'에 '청룡박'도 추가해야할 것 같습니다.

명실상부 청룡의 상징인 배우 김혜수는 제 43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도 매끄러운 진행을 이어갔습니다. 특히 시상식을 마무리하며 남긴 인사가 매우 인상적인데요.

"우리 한국영화는 여러분과 다시 만나게 되어 행복했습니다. 앞으로도 여러분이 계속 우리 영화와 함께 하고 사랑해 주신다면 한국 영화는 때로는 <불도저에 탄 소녀>의 혜영처럼 강렬하게, <헌트>의 정도처럼 소신있게, <범죄도시>의 마석도처럼 통쾌하게 <헤어질 결심>의 서래처럼 꼿꼿하게 각자의 삶 속에 담긴 수많은 모습으로 여러분들 곁에 함께 있겠습니다."

코로나가 잠잠해지고 영화관을 찾는 관객수도 많아졌습니다. 2022년 국내 영화 시장을 빅데이터로 풀어봅니다.

- 일반영화 3030개 작품, 독립예술영화 1133개 작품

- 일반영화(상위 5개국) : 한국(39%), 일본(20.8%), 미국(16%), 프랑스(3.2%), 영국(2.1%)

- 독립예술영화(상위 5개국) : 한국(31.6%), 미국(24.4%), 프랑스(9.2%), 일본(8.8%), 영국(4.9%)

- 최다 관객 영화 <범죄도시 2> (12,693,177명) : 역대 국내 개봉 영화 흥행 13위

- 해외 영화 최다 관객 <탑건: 매버릭> (8,172,673명)

- 독립예술영화 최다 관객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345,827명)

- 일반영화 (상위 5개사) : 영진크리에이티브(250편), 라온컴퍼니플러스(110편), 샤이커뮤니케이션즈(104편), 영화사 가을(94편), 씨맥스커뮤니케이션즈(92편)

- 독립예술영화 (상위 5개사) : 영화사 진진(55편), 엣나인필름(37편), 조이앤시네마(34편), 찬란(28편), 트리플(23편)

•  프랑스 샹송의 여왕 '에디트 피아프' 일생을 다룬 <라비앙 로즈> 12월 14일 재개봉

• 역대 흥행 순위 1위 아바타의 후속작 <아바타 : 물의 길> 12월 14일 개봉

• 격변의 인도네시아 근현대사를 한 여성을 통해 다룬 <나나> 12월 15일 개봉

월 말 투표를 가장 많이 받은 영화는 에세이로 발행됩니다. 

 -  매일 투표 가능, 다중 투표 가능

  

• 대상 : 12월 30일까지 작성된 리뷰
• 선정 일시 : 1월 10일
• 선정 수 : 3개 (동일인 중복 당첨 가능)
• 혜택 : 해당 에세이 사용 잉크 환급

 

ex) 예약 소장한 경우 800ink / 대여한 경우 500ink 환급

 

이벤트는 알림페이지 내 이벤트 tab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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