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더하지 않은 나의 영화 이야기’ 노애드 편집장 M입니다. 작가진의 글을 통해 독자님을 만나다가 오랜만에 인사드려요. 그간 잘 지내셨나요? 2022년 구독 서비스를 재개하고 이제 슬슬 여름인가 싶었는데 벌써 8월이에요. #월간노애드 8월호는 저를 포함한 팀원 모두에게 특별한 의미를 가지는데요. 바로 <노애드> 앱 공식 오픈을 알리는 발행이기 때문입니다. 2020년 10월 첫 에세이를 발행하던 때부터 노애드 단독 앱 개발은 모든 팀원들의 꿈이었습니다. 하지만 앱이라니…, 외부의 시선은 냉담한 때가 많았는데요. 바야흐로 시각 콘텐츠 범람의 시대에 활자 콘텐츠를 발행하는 것도 모자라 단독 앱 개발!!? 현실성 없는 사업이라는 피드백을 참 많이도 받았던 것 같아요. 하지만 현실성 없는 꿈돌이 사업, 이 세상에 필요하지 않나요?

노애드는 다큐멘터리에 자주 감동하는 기획자와 최고의 예술은 영화라고 생각하는 편집자가 만나 시작한 에세이 플랫폼입니다. 편집자 출신인 저는 활자와 친숙하지만, 기획자 출신인 대표 P는 활자와 아주 친한 건 아닌데요. 이외에도 저희는 서로 매우 다르지만 큰 공통점이 있어서 함께 팀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콘텐츠에 위로를 받아 견딘 하루들이 많았다는 것. 좋은 콘텐츠가 세상을 조금씩 바꾸고 있음을 믿는다는 것! 그래서 시작했다! 더할나위가 없는, 노! 애드.

쉬운 글, 일상을 닮은 글을 발행하기 위해 뭉쳤고. 우리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독자가 가장 친숙하게 느낄 소재는 무엇일까 고민하며 선택한 출발점이 ‘영화’ 이야기였답니다. 하지만 구독 서비스로는 만족할 수 없었어요. 저희는 여행 이야기, 커피 이야기, 와인 이야기… 전하고 싶은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너무 많거든요. 그래서 필요했습니다. 노애드의 글을 꽂을 책장과, 작가와 독자가 쉴 수 있는 집, 공간, 플랫폼!

앞으로 노애드는 ‘더하지 않은 나의 00 이야기’로 다양한 00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오늘 공식 오픈하는 ‘앱’에서요!

출근길에 잠시 들러 위로를 받고, 잠들기 전 앱을 켜서 공감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에세이 플랫폼 <노애드>

이 세상의 모든 꿈돌이, 꿈순이 여러분의 응원을 부탁해요!

어떻게? 아래의 앱 다운로드 링크를 눌러서 마음을 표현해주세요. 🎉

'더하지 않은 나의 영화 이야기' 노애드 앱에서 만날 수 있는 주요 페이지와 기능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빌려서 보는 대여와 영구 소장 두 가지 방식으로 에세이를 감상할 수 있어요.

대여 (7일 감상 가능) 500 ink

소장 (영구 소장 가능) 1,000 ink 

영화와 글을 좋아하는 독자들이 모인 <노애드>. 리뷰 또한 에세이 못지않게 근사할 때가 많았지만 모든 리뷰를 독자분들과 함께 볼 수 없어서 아쉬웠답니다. 그래서 준비했어요! 함께 만드는 노애드 리뷰 :)

여러분의 센스 가득 리뷰를 기다릴게요! (리뷰를 남기면 잉크도 받을 수 있다는 특이점!)

베타 테스트가 끝났다고 해서 섭섭해하지 말아요. 베타 테스트에 참여하지 않았더라도 구독자라면 1,000 ink를 이벤트 잉크로 지급 드릴 예정입니다. 아래 작성 폼에 작성한 분들에 한해 지급 드리니 작성 부탁드려요.

더하지 않은 나의 영화 이야기 <노애드> 앱 베타 테스트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베타 테스트 기간의 여러분의 <노애드> 앱 사용 경험을 공유해주세요. 설문에 참여해주신 분 중 다섯 분을 추첨하여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드립니다. (약 3분 소요 예정)

•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그래피티 아티스트, 뱅크시 이야기를 다룬 <뱅크시> 8월 11일 개봉

• 선댄스, 베를린 영화제를 휩쓴 소피 하이드 감독의 신작 <굿 럭 투 유, 리오 그랜드> 8월 11일 개봉